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해상자위대를 중동 호르무즈 해협 주변으로 파견할 방침을 정하고 검토를 지시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다만 미국이 요청한 연합 함대에는 참가하지 않은 채 독자 함대를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영국과 호주 등과 함께 연합 함대 참가를 바라는 미국과 이에 반대하는 이란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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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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