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11년 만에 최근 개통한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운행 이틀만에 차량 결함으로 한때 멈춰선 사고와 관련해서 인천교통공사 간부들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사업 운영을 총괄한 A 영업본부장과 B 월미사업단장을 직위 해제하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월미바다열차는 개통 이틀째인 지난 9일 오후 동력전달장치 이상으로 2시간 간격으로 2차례 운행을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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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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