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철수와 방위비 분담금 인상 반대를 외치며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들이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난입해 농성을 벌인 사건을 계기로 대사관저 경비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경찰관 기동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인력도 대폭 늘어나 고정 근무와 순찰 근무도 강화됐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연행된 19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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