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영화, 오늘은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람보:더 라스트 워>와 여성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82년생 김지영>을 소개합니다.
【 리포터 】
36년간 수많은 전쟁터의 한 가운데서 치열하게 싸운 '람보'.
고향으로 돌아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친딸처럼 키운 이웃집 소녀 '가브리엘라'가 그의 곁을 떠납니다.
[멕시코에 가려고요. (거긴 왜?) 아버지를 찾았거든요.]
시간이 지나도 가브리엘라의 소식은 들리지 않고,
가브리엘라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은 람보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멕시코로 가는데요.
[무슨 수를 써도 나를 막을 순 없어.]
과연 람보는 가브리엘라를 찾아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람보 오리지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람보:더 라스트 워>.
더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이며 일생일대 마지막 전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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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여성 '지영'.
사랑하는 이와 결혼 후, 고민 끝에 아이를 갖습니다.
[뭐, 애 하나 생긴다고 크게 달라지겠어? (과연 그럴까?)]
출산 후 지영의 삶은 180도 달라지고,
극적인 변화에 힘들어하던 그녀는 다른사람으로 빙의하는 병까지 걸리고 마는데요.
[사부인, 저도 제 딸 보고 싶어요. (쟤가 지금 뭐라 카노?)]
[네가 가끔 다른 사람이 돼.]
그녀에겐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합니다.
<영상편집: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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