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난입해 농성을 벌인 대학생 진보단체 회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7명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진연 회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중구 덕수궁 옆 주한 미국 대사관저 담을 넘어가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반대한다는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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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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