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의 민간인 출입통제선 남쪽 바깥으로 3㎞ 떨어진 지점으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8일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 615번지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ASF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는 10마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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