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인 유승민 의원이 오는 12월,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여권과 협력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굳힌 이후 지금까지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의원들을 규합해 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자유한국당과 합당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모두 반대하고 있어 앞으로 정국에 변수가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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