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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수출' 눈앞에…방산업계, 부활하나
기사입력시간 2019.10.21 20:19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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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미국 고등훈련기 수주 실패로 침체기에 빠졌던 우리 방산업계가 부활의 기지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12조 원 규모의 호주 장갑차 사업에서 최종후보에 올랐는데 사상 최대의 무기수출이 기대됩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둥둥~

브리즈번 도심을 달리는 바퀴형과 궤도형 장갑차.

자국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한 호주 육군의 기계화 전력입니다.

각각 1990년대와 1960년대에 도입돼 수차례 개량작업을 거친 노후장비입니다.

때문에 호주는 2014년부터 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바퀴형은 독일 라인메탈이 211대를 36억 달러에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내친 김에 라인메탈은 궤도형 400여 대 추가 수주도 노리고 있습니다.

장비 40억 달러에 군수지원까지 포함하면 103억 달러, 12조 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 우리 업체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한화 '레드백'이 미국, 영국을 제치고 라인메탈의 링스와 함께 복수 후보로 선정된 것입니다.

2021년 말, 최종 낙점을 받으면 우리 무기수출 사상 최대 규모가 됩니다.

한화는 최근 미국에서 실물까지 공개하는 등 이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레드백을 공개하겠습니다.

원격조종 무장장치 등 일부 옵션은 링스를 능가한다는 평가입니다.

[김대영/한국국가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장갑차 안에서 외부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무장장치도 장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링스보다 생존성과 방호력이 더 탁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또 외부 입김이 작용할 경우입니다.

업계는 지난해, 인도군 자주대공포 입찰 평가를 통과하고도 러시아 방해로 후속 일정을 멈춘 전례가 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영상취재: 최백진 / 영상편집: 양규철>


갈태웅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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