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사태에 개입하며 중동에서 입지를 확장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프리카로 영향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소치에서 24일 열리는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이정표가 될 행사"라고 말했다고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는 양측간의 첫 전면적 최고위급 회의"라며 "우리는 아프리카 각국 지도자와 주요 지역 협의체의 대표를 초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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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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