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연립정부 구성에 실패하면서 중도정당인 청백당에 정국 주도권이 넘어갔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으로부터 28일간 연정을 구성할 권한을 받았던 네타냐후 총리는 연정 구성 실패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정 구성 권한은 원내 1당인 청백당의 간츠 대표에게 넘어가게 되며, 간츠 대표는 총리후보로서 28일 동안 연정을 구성할 권한을 부여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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