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2시 52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마을에서 70대 남성이 우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등은 숨진 73살 A씨의 누나가 "동생이 우물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해 우물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숨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물에서 물이 나오지 않아 동생이 살펴보려고 우물 안으로 들어갔다"는 A씨 누나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