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전지현이 770억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 특급 리치맘들의 부동산 자산과 근황을 공개했다.

2012년 결혼 후 지난해 1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그녀는 지난 5월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당시 전지현은 회당 약 1억 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은 물론 광고 출연료로 편당 10억 원을 받으며 2016년 당시에만 각종 출연료로 14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이른바 'A급 출연료'를 거둬들인 그녀는 77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로도 유명하다. 결혼 4년 만에 첫째 아들을 낳을 당시에도 전지현은 완벽한 산후조리와 육아를 위해 강남구 삼성동 고급주택을 75억 원에 매입해 신축하기도 했다.

박종복 부동산 컨설턴트는 "대략 시세만 보더라도 100억 정도 이상의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보시면 된다. 특히 이곳은 총 30동인데 매물 자체가 나오지가 않고 나오더라도 직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희귀성 있는 지역의 부동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에는 325억 원 상당의 삼성동 건물을 모두 현찰로 매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이 건물에는 흑돼지 전문 프랜차이즈가 임차해 있어 거둬들이는 임대 수익도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박종복 컨설턴트는 "이 음식점은 2008년도에 보증금 6억 원에 월세 2천7백만 원에 입주를 한 상태다. 임대료를 인상하면서 현재는 보증금 6억 원에 월세 3천8백만 원이 나오고 있는 대형 음식점인 세입자가 입증된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시면 되겠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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