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이 연방기관들의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구독 중단 지시를 받고 이를 준비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 방송에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구독을 끝낼 것"이라면서 "그들은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모든 연방기관이 절독하면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납세자들의 세금이 절약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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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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