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아비 아머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가 국내의 거센 퇴진 시위를 직면하면서 최대 정치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외신은 아비 총리가 의회에서 정적인 자와르 모하메드를 향해 "평화와 안보를 해친다"는 연설을 한 것이 시위를 촉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포함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발생한 경찰과 시위대 충돌로 벌써 16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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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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