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부진에 따라 한국의 수출상품에서 정보기술 IT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년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의 수출상품 구조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IT제품의 수출액은 약 106조6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IT제품이 한국의 전체 수출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3%로, 2012년 21.8%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전체 수출상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화학은 회복세를 보였고 경공업은 비중이 점차 확대되며 22년만에 2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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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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