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U가 탈퇴 시한을 3개월 더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EU 27개국 대사들이 잠시 뒤 회의에서 브렉시트 시한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짧은 단기 연장을 주장하던 프랑스가 태도를 바꿔 3개월 연장에 동의했다며 3개월 연장이 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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