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발행된 지 6개월 만에 전체 발행 실적이 목표치를 1.5배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 3분기까지 도민이 지역화폐를 직접 구매한 '일반발행' 액수는 2천66억 원으로 발행 목표치 1천379억 원의 149.8%에 달했습니다.

사용처는 일반 한식점과 슈퍼마켓, 서양음식점 등의 순으로 많았으며, 정육점과 제과점 등 소상공인 업종이 상위 30개 업종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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