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가 올해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일본 소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호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 캔스타 블루가 선정한 '2019년 최고의 TV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캔스타 블루는 "삼성은 대부분의 조사 항목에서 별 5개를 받았다"면서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소니는 삼성에 밀려났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종합 만족도 별 4개로 4위에 오르며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2.  CJ CGV가 오는 11월 3일과 10일 유럽에서 진행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한국팀의 4강전과 결승 경기를 CGV 극장에서 생중계합니다.
라이브 중계 극장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5곳인데요.
CGV 측은 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생한 경기 화면은 물론, 관객들과 다함께 응원하며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신라면세점이 중국과 베트남, 싱가포르의 인플루언서들과 손잡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중국에서 커플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아칭'과 '리우양', 베트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인 인플루언서 '체리 혜리', 싱가포르 '몽가봉'은 메이크업 영상 등을 촬영해 각자의 SNS 계정에 공개했는데요.
신라면세점은 이들 인플루언서의 팔로워 수를 합치면 1천700만명이 넘는 만큼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내일부터 나흘간 '폴 이즈 커밍' 행사를 진행합니다.
바리스타 폴 바셋이 내한해 고객들에게 직접 커피를 추출해주는 행사로,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한 6개 매장에시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룽고'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 진하고 고소한 맛의 '카페라떼' 등 폴 바셋 시그니처 메뉴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5.  SK텔레콤은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티맵택시 가입 기사의 수도 20만 명을 넘어, 택시호출 앱을 사용하는 전국 택시 기사의 87%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고객의 택시 호출 시 최단 거리가 아닌 T맵 데이터 기반의 최단 도착 시간을 배차 기준으로 적용해 경쟁 서비스보다 빠르게 호출 위치에 택시가 도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