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이번 주 중으로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2명의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비건 대표가 공석이 되는 국무부 부장관직에 수일 내 지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 부장관직은 존 설리번이 주러시아 미 대사로 지명되면서 공석이 됐으며, 비건이 지명될 경우 상원 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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