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등 유력 인사 가족이나 친인척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채 전 KT 회장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오전 10시반 이 전 회장과 서유열 전 KT 홈고객부문 사장, 김상효 전 인재경영실장, 김기택 전 인사담당 상무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게 징역 4년, 서 전 사장과 김 전 실장에겐 징역 2년, 김 전 상무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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