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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 30분대로 단축…광역교통 2030 발표
기사입력시간 2019.10.31 11:55 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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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2030년까지 서울과 경기도의 통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는 광역교통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는 지하도로가 개설되고, 인천 서부권에서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이 신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대영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토교통부가 조금 전 '광역교통 2030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고양 일산과 인천 송도, 남양주와 화성 동탄 등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 도심을 30분대로 연결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위해 대도시권 광역철도망이 철도 중심으로 개편됩니다.

먼저 화성 동탄에서 고양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고 수도권을 남북, 동서로 연결하는 GTX-B와 C 노선이 조기 착공됩니다.

여기에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서울 도심을 잇는 GTX-D 노선이 새로 신설됩니다.

또, 지하철 9호선을 미사신도시까지 연장하고 인천2호선을 신안산선과 연결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아울러 지하철 7호선을 양주 옥정에서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과 별내선을 남양주 진접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조속히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또, 서울 지하철 4호선에 급행열차를 투입하고, 새로운 교통수단인 트램을 성남과 위례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는 자유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의 지하에 대심도로를 만들어 대중교통 차로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이와 함께 경기, 인천과 서울을 잇는 교통 요지에 회차형, 철도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별 광역버스 환승체계가 구축됩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광역교통 비전 2030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수도권 내 주요 거점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BS뉴스, 김대영입니다.

<영상취재:이홍렬, 영상편집:장상진>


김대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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