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의 외투보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온라인투어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외투보관 서비스 업체인 미스터 코트룸과 제휴 체결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외투보관 서비스는 겨울을 맞아 동남아, 괌, 사이판 등 따듯한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두꺼운 외투를 공항에 맡기고 보다 홀가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시, 쿠폰 번호란에 온라인투어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1인당 외투 1벌에 5000원이 할인된 9000원의 요금으로 최장 6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외투 보관이 가능한 장소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 지하 1층 트래블 스토어, 인천공항 제2터미널 지하 1층 트래블 센터, 김포공항 지하 1층 트래블 센터, 서울역 및 홍대역 트래블 센터 등 총 5곳이다.

원한다면 보관 장소와 수령 장소를 다른 곳으로 지정해 예약할 수 있다. '외투보관 서비스'는 연중무휴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지점별로 다르나 일반적으로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온라인투어 제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외투보관 서비스는 온라인투어의 대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겨울에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프리러그 및 외투보관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는 모든 과정에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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