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의 자백을 토대로 '화성 실종 초등학생'의 유골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1989년 하굣길에 실종된 김 모 양의 유류품이 발견된 야산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 씨가 김 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곳과는 100여m 가량 떨어진 곳으로, 경찰은 120여 명의 병력과 지표투과레이더 등 장비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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