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응급환자를 후송하다 어젯밤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가 수심 72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로 보이는 시신 1구를 발견해 확인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
10월 수출액이 45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지면서, 11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11개월 하락은 저유가 쇼크가 있었던 2016년 이후 처음인데, 정부는 저점을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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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간 20조원을 투입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35%이상 낮추기로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겨울철에 '계절관리제'를 도입하고, 이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4.
세월호 참사 때 구조된 단원고 학생이 헬기를 타지못한채 숨졌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대로 구조활동을 하지 않은 해경을 처벌할 수 있는 지 관심이 쏠립니다.

5.
이춘재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화성 8살 초등학생' 시신 수색 작업이 30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유가족은 사건을 조작·은폐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재수사를 요구했습니다.

6.
아프리카돼지열병 매개체로 멧돼지가 유력한 가운데 당국이 포획과 개체수 조절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2차 감염이 이미 시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