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A형 간염의 주요 원인인 조개젓에 대한 섭취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질병관리본부 심층역학조사 결과 A형 간염 집단 발생은 모두 26건으로 이중 21건이 조개젓으로 발병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당분간 조개젓 섭취를 자제하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간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