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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핼러윈 파티장서 총격…4명 사망·4명 부상
기사입력시간 2019.11.02 20:01 이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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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핼러윈 축제에서 올해도 총격사건이 잇따랐습니다.
최소 4명이 숨졌는데, 사탕 받으러 다니던 7살 소녀도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동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의 한 주택 앞에 경찰 차와 구급차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부상자들이 부축을 받으며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오린다의 한 고급 주택에서 할로윈을 맞아 축제를 벌이던 중 총격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모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총격 직전에 파티장에서 큰 소란이 벌어졌고, 이어 총성이 잇달아 들렸다고 전했습니다.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밖으로 뛰쳐나오면서 파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특히 현장에는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 있어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또, 시카고에서는 가족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즐기던 7살 소녀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습니다.

소녀는 호박벌을 흉내 낸 복장을 하고서 사탕을 받으러 다니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소녀가 정체불명의 남성들이 다른 남성을 쫓다 총격을 가하는 과정에서 유탄을 맞은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로코 엘리오토/시카고 경사: 사건당시 거리에는 사탕을 받으려는 아이들로 가득했고, 한 무리의 남성들이 다른 남성에게 총격을 가하려다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쫓고 있습니다.

OBS뉴스 이동민입니다.

<영상편집:용형진>


이동민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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