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따나니 아일랜드의 매력 포인트는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숙박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누구나 한 번쯤은 세상과 완전히 분리된 곳에서의 프라이빗한 휴가를 꿈꾼다. 동남아시아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만따나니 섬'은 그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최적의 여행지다.

단 지리 상의 이유로 이동 시간이 길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따라서 만따나니를 효율적으로 즐기려면 섬에서의 하룻밤은 필수다. 픽업 지점은 마젤란 리조트 1층 로비로 만따나니 섬으로 향하는 선착장은 이곳에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만따니니 투어 및 숙박 패키지는 수트라@만따니니 공식 예약센터 또는 시티투어닷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에는 스노클링, 카약, 트램펄린, 포토스팟용 그네, ATV바이크, 비치 사커, 선셋 워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보드게임들이 마련돼 있다.

열대 원목으로 꾸며진 비치샬렛 객실 내부.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객실은 프라이빗한 독채 형식의 비치샬렛과 자연친화적인 구조를 자랑하는 디럭스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비치샬렛에는 개별 발코니와 선베드가 설치돼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객실 바로 앞에는 눈부시게 하얀 해변이 펼쳐져 있다. (사진=시티투어닷컴 제공)

또 리조트에 투숙하는 모든 고객들은 수트라@만따나니 레스토랑&바에서 조식, 중식, 석식 및 티타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전문 셰프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메뉴를 맛보며 힐링과 미식을 동시에 즐겨보자.

또한 선셋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거나 보석처럼 빛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취재협조=시티투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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