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언론사 등 민간단체가 주는 상을 받는 데 최근 5년간 93억 원을 지출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실련이 정보공개 청구로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지자체 121곳과 공공기관 91곳이 언론사와 민간단체로부터 천145건의 상을 받았습니다.

이들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심사비와 광고비, 홍보비 명목으로 언론사에 64억 원, 민간단체에 29억 원 등 모두 93억 원을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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