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바야르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당시 통역을 담당한 몽골국적 승무원 A 씨에게도 몽골어로 협박성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몽골 헌법재판소는 오드바야르 소장의 성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드바야르 소장이 국제회의를 마치고 내일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올 때 추가로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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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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