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역난방공사에서 소화약제가 누출돼 작업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작업자 2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교환기를 분해해 방출하는 작업 중 약제가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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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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