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를 사고 엿새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 오후 5시 45분쯤 해군 청해진함 동체 인근에서 발견된 실종자 1명을 인양해 수습을 완료했다며 오늘 오전 울릉도를 거쳐 대구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머지 실종자 4명이 집중 수색해 왔던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은 만큼 무인 잠수정이 이동했던 경로 외곽으로 수색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