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정경심 교수의 차명주식 투자 개입 여부와 관련해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계좌 일부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교수가 WFM 주식 12만주를 차명 매입한 날 조 전 장관 계좌에서 수천만 원이 이체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한편, 구속된 조 전 장관 동생은 건강을 이유로 오늘 조사에 불응했습니다.

검찰은 오는 9일 1차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조 씨의 구속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