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오늘 오후부터는 차츰 찬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절기상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 내일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1도 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14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어느덧 수능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서 과연 수능 추위가 찾아올까 싶은데요.

수능 당일날은 전국 곳곳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깜짝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자세한 전국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대구 4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전 15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내륙 곳곳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이 있겠습니다.

먼지농도 계속해서 잘 확인해 주셔야겠고요.

내일 파주와 포천의 아침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이천도 영하 3도로 올 들어 가장 쌀쌀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낮 동안에는 대체로 13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만큼 옷차림에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일요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