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대 규모의 국립대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노사 간 정규직 전환 교섭이 결렬돼 노조 측이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파견ㆍ용역 근로자들로 구성된 공공연대노조 서울경기지부 분당서울대병원분회는 어제 병원 측과 '정규직 전환을 위한 3차 축조회의'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조는 병원 측과 지난달 두 차례 회의에 나섰으나 모두 결렬돼 지난달 30일 1시간 파업과 이달 1일 하루 전면 파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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