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6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출석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으로 파행했던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를 재개합니다.

자유한국당은 강 수석의 태도 논란에 대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직접 출석해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바른미래당은 청와대 예산의 대폭 삭감을 주장하고 있어 여야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국회 기획재정위·교육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도 각각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과 계류 법안을 심사합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