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지주연이 짧은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자신의 아픔을 솔직히 드러낸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드라마 '끝없는 사랑', '다함께 차차차', '당신만이 내 사랑' 등의 작품에서 매서운 악녀로 활약한 지주연은 명문대를 졸업, 상위 1%에 해당하는 아이큐로 멘사 회원 자격을 얻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주연은 얼마 전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차마 드러내지 못했던 아픔을 꺼내놓았다. 작년에 조용히 결혼을 했고 매우 짧은 시기에 이별을 했다는 것.

섣부른 상태에서 결혼을 했다고 한 지주연은 가장 아픈 순간은 바로 힘든 마음에 모든 것이 엄마 때문이라는 원망을 쏟아냈던 것이었다고 한다.

지주연은 자신보다 부모님이 더 많이 상처를 받았을 것이라며 끝내 눈물을 쏟고 말았다.

과거 진경 또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실 결혼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인터뷰 중 결혼 생각이 없다고 말한 것이 미혼인 것처럼 나가 생긴 오해였다고 밝혀 주변 사람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보디가드로 출연했던 장진희도 스물다섯 살에 이혼을 했고 현재 열두 살 딸이 있는 싱글맘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노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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