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윤지오 씨에게 국제형사경찰기구,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졌습니다.

적색 수배는 인터폴의 수배 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인터폴에 가입된 세계 190개국 사법당국에 관련 정보가 공유됩니다.

윤 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됐으나 지난 4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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