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0'을 앞두고 역대 최다인 46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CES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총 28개 부문에 걸쳐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TV 12개, 생활가전 9개, 모바일부문 17개 등 46개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2. LG전자가 'CES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초 롤러블 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지난해 'CES 2019 혁신상'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리얼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과 디지털 이미지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올레드 TV만 'CES 2020 혁신상'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3.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11번째 거점센터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완공됐습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에게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기반을 마련해 줌으로써 빈곤지역의 복지와 경제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012년에 시작돼 아프리카와 아시아 9개국에 직업훈련센터, 보건센터, 중등학교 등 총 11개소의 거점센터가 건립됐습니다.

4.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인 블랙야크가 케이트 브라운 미국 오리건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5년 미국 서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를 인수하면서 오리건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브라운 주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
이어 블랙야크와 오리건주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양국의 정부와 기업 간의 교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