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혁신성장점검회의를 열고 비축 물량을 풀어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비축물량과 계약재배 물량을 탄력적으로 방출해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전국 농협판매장 등을 통해 김장용 채소류를 20∼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수급 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수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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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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