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탄핵조사단의 증인 출석 요청을 받았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결국 의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볼턴은 개인 변호사를 통해 "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출석하지는 않을 것이며 소환장이 온다면 언제든 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결국 하원이 법원을 통해 소환장을 발부할 경우위원회 조사를 거부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어서 이후 하원의 대응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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