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요가로 체력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질병을 이겨내고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노력하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허지웅은 항암치료가 끝나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고 그가 운동 중 가장 푹 빠진 것은 바로 요가였다고 한다. 허지웅은 매일 한 시간 반씩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요가 동작에 도전한다고 알려졌다.

암환자들은 이런 그의 회복을 지켜보며 힘을 얻는다며 응원을 했고 허지웅은 "전보다 더 건강하다", "근육맨이 됐다"며 팬들에게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혼자 있는 어머니에게 못 다한 효도를 하고 싶어 더 힘을 내기도 했다고 한다. 뜻하지 않은 암 선고에 그는 어머니와의 시간이 당연히 허락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됐다고 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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