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공원에서 국회까지 행진을 벌습니다.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맞아 열린 오늘 집회에서 민주노총은 노동기본권 쟁취와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개혁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정부와 자본이 노동 기본권을 짓밟는다면 즉각적이고 전면적인 총파업 투쟁을 벌이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