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2만 년 전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며 만들어진 우유니 사막은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이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꿈의 여행지 남미. 하지만 페루나 볼리비아 등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남미로의 여행 시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사안은 바로 안전과 언어에 대한 문제다.  

치안이 불안한 남미는 자유여행으로 찾아가기엔 각종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기가 쉽다. 또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투어를 현지에서 예약할 시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중남미 여행은 보통 패키지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권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니 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 수준 낮은 호텔과 강압에 가까운 옵션 선택 등의 복병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우유니는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늘과 땅의 경계가 사라져 있으며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한편 세상에없는여행의 '프리미엄 남미여행'은 국내 최다 규모로 항공기 이용을 함으로써 이동에 대한 걱정을 불식했다. 페루 마추픽추부터 우유니 사막으로 유명한 볼리비아는 물론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를 하늘길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남미 여행의 시작으로 불리는 페루. 그 중에서도 마추픽추는 단연 남미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이어 모든 육로 이동도 고급 차량으로 배차해 안락함을 더했으며 노 쇼핑, 노 옵션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불필요한 사항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브라질을 상징하는 도시, 리우데자네이루는 해안 경관이 상당히 아름다워 나폴리, 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힌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전 일정, 남미 국가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솔자의 동행으로 치안에 대한 걱정도 덜어냈다. 여기에 우유니 소금호텔 등 특별한 숙소는 물론 전 일정 4~5성급 호텔(지역 별 최고급)에 머물기 때문에 프리미엄 패키지의 장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이구아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국경을 나누는 지점으로 폭포의 전경을 한눈에 보기에는 브라질이, 폭포의 장엄함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해선 아르헨티나 쪽이 유리하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남미 전문 여행사답게 코스 또한 다양하다. 가장 보편적인 남미 핵심 5개국 25일 상품은 물론 시간이 부족한 여행객들을 위해 페루, 볼리비아, 칠레 3개국 16일 코스가 준비돼 있다. 특히 국내 남미 여행사 중 최고로 많은 22개의 '필수 투어'가 포함돼 있으며 입맛을 잃기 쉬운 5060세대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식도 눈에 띈다.

세상에없는여행의 남미 5개국 25일 패키지는 현재 1월 19일, 1월 31일, 2월 7일, 3월 3일 출발이 확정돼 있다. (사진=세상에없는여행 제공)

세상에없는여행 홍윤영 주임은 "60년 전통의 중남미 현지 여행사와 제휴를 맺은 세상에없는여행은 상시 비상 대기 인력만 해도 600여 명 이상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현재 6인 이상 예약 시 인당 3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세상에없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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