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 박수근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차관급인 방통위 신임 상임위원에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임 박 위원장에 대해“변호사 출신의 노동법 교수로서 대학과 정부 위원회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노사관계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고 발탁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김창룡 방통위 신임 상임위원에 대해서는“다양한 언론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했으며 방송의 공정성과 방송통신이용자 보호 등의 관련 현안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