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15분쯤 인천시 서구 검암동의 한 고가도로에서 27살 A씨가 모는 스포티지 승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78살 B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으로 끼어든 다른 승용차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차로 변경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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