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이 어제 정경심 교수를 14개 혐의를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정 교수 공소장에 조 전 장관이 모두 11차례 등장하는 만큼 조 전 장관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2.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북·미 협상 교착은 미국의 정치·군사적 도발과 한국의 이중적 행동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합의한 북미 싱가포르 공동성명 이행도 촉구했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점검하기 위해 부산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정부가 추진해 온 신남방정책의 중간 결산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아시아나항공 매각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오늘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됩니다.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의 선정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