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매각 작업이 완료될 전망인데, 현대산업과 항공업계에 적지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2.

다음달초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시점이 다가오면서 여야의 신경전이 뜨겁니다.

민주당은 합의가 안 되면 일정대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고, 한국당은 의원직 총사퇴까지 거론하며 반발했습니다.

3.
이번주 연례 한미 군 수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군 수뇌부들이 잇따라 서울을 방문합니다.
오는 23일 종료되는 지소미아의 연장을 놓고 압박 수위가 최조고에 달할 전망입니다.

4.
검찰이 마약 밀반입등의 혐의를 받는 홍정욱 전 의원의 10대 딸에게 최대 징역 5년형을 구형했습니다.
미성년자이고 초범이지만 죄질이 안좋다고 봤습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10일 열립니다.

5.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처럼 자신도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다는 제2의 윤모씨가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사건을 담당한 경찰이 8차 사건과 같은인물로 나타났습니다.

6.
경기 북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매몰처분된 돼지 사체의 폐오염수가 임진강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긴급히 취수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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