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대선에서 현직인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1위를 한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습니다.

1차 투표 결과, 요하니스 대통령이 36.9%, 던칠러 전 총리 23.4%, 단 바르나 구국당 대표가 14.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루마니아 대선은 오는 24일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