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홍콩의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경찰과 시위대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홍콩의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성명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시위대를 폭도로 규정한 직후에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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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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