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소·고발된 한국당 의원 60명 중 검찰의 소환 요구에 응한 것은 나 원내대표가 처음입니다.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4월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회의 진행과 법안 접수를 방해했다는 등의 이유로 고소당하거나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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